부천상동시장 광명홍두깨 손칼국수 안먹으면 무조건 후회할걸?

안녕하세요오, 말랑두부에오 :)

제가 오늘 소개할 칼국수집은

저희 가족의 찐찐찐!

리얼 찐! 단골가게에요!

거의 매주 주말?

못가도 2주에 한번은 가는 곳!

이정도면 저 단골 맞죠?!

 

 

 

 

부천에서 부천상동시장이라 하면

모르시는 분 없을 정도로 큰 시장인데요,

부천상동시장에서 장을 보다보면

사람들이 줄서서 사는 맛집들이 있죠!

광명홍두깨 손칼국수집 역시도

줄 서는게 안아까운 그런 맛집이에요!

 

부천상동시장의 길을 따라

쭈욱~ 올라가다보면

언덕배기에 바로 딱!

동그란 간판에 '손' 이라 쓰인

광명 홍두깨 손칼국수집 보일거에요.

특히 점심시간에 가면 줄줄줄줄~

그래도 칼국수라 회전률이 빨라서

금방 들어가니 넘넘 다행이죵!

 

 

 

 

저희 가족은 이집에 가면

항상 칼제비를 시켜요!

칼국수 + 수제비 = 칼제비

 

칼국수만 먹다보면 수제비가 아쉽고,

수제비만 먹다보면 칼국수가 아쉬운거...

저만 그런거 아닌거 같은데, 맞죠옹?

 

 

 

단돈 4천원!!

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4천원!

이것도 사실 오른 금액이란거~

올랐다해도 4천원이면 엄청 싼거잖아요.

기본 야채김밥도 한줄에 3500원인

이 드러브은 세에사아아앙.... (ㅜㅜ)

 

 

 

이집 칼국수의 매력은 3가지!

 

바로바로 아저씨가 직접 칼로 썰어주는

진짜 손칼국수라 두께는 조금씩 다르지만

그래서 식감이 더 쫀득하고 재밌어요!

수제비도 직접 손으로 뜯어 넣어

모양이 제각각 중구난방이지만

손맛이 더해져 더 쫀~득!

 

 

 

 

게다가, 찐~한 국물..... 흐아....

술 마신 다음날이면 무조건 생각나는데요

구수한 멸치국물이 어찌나 찐~한지

비린 맛 하나없이 어쩜 이렇게 맛있죠?

 

 

 

 

따끈~따끈한 멸치국물로 속을 데우며

칼제비 호로로로록 어느정도 먹고난 뒤에

이집만의 특제 양념장을 투하!!!

 

 

 

이거 무조건 넣어서 드셔야합니다!

저 맵찔이라 많이는 안넣고 한스푼 정도만

살포시 떠서 넣어주는데요

정말 구수한 멸치국물에 칼칼함 플러스!

 

 

 

 

그리고, 양이 어마어마해요.

양이 많은 성인 남성도 배부른 양!

이런 푸짐한 인심 너무 감사죠~

 

 

 

 

이집에 왜 사람들이 줄서서 먹나

먹어보면 모를 수 없는 곳!

그냥 지나치면 백퍼센트 후회할 맛집!

부천상동시장에서 장 보실 때,

꼭 드셔보세요!

 

 

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옹~